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앞서 6월 30일 거래된 28억7000만원에서 4억3000만원 오른 3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계약일은 11월 21일이며 해당단지는 1996가구·15개동으로 확인됐다. 3.3㎡(평)당 가격은 1억7109만원 수준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래미안위례(2015년 준공)’ 39A평형(101.19㎡) 10층이 11월 21일 2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9월 27일 18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2억9000만원 상승했다.
이어 광명시 철산동의 ‘주공12단지(1986년 준공)’ 25평형(61.38㎡) 9층이 지난 12월 1일 10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신고가(9억20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 올랐다.
지방에서도 신고가를 경신한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 준공)’ 56평형(143.7941㎡) 21층이 20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일은 12월 17일로 직전 거래(10월30일) 대비 1억원이 상승했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한일(1982년 준공)' 19평형(57.26㎡) 3층 매물이 지난 12월 13일 6200만원 상승한 2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 직전 거래는 2019년 8월 28일로 가격은 1억6800만원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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