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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닫기
김동선기사 모아보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한다. 김동관닫기
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부회장은 이번 거래에 참여하지 않는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총 20%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김동원 사장은 지분 5%, 김동선 부사장은 15%를 각각 처분한다.
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 세 아들 김동관·동원·동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현재 지분 구조는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이 각각 25%씩이다.이번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한화에너지 지분 구조는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20%, 김동선 부사장 10%, 재무적 투자자 20%로 재편된다.
거래 규모는 약 1조1000억 원에 달한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매각 대금을 증여세 등 세금 납부에 활용하고, 관심 분야와 신규 사업 투자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한화 지분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 김동관 부회장에게 4.86%,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3.23%씩 넘겼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너지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마련했다"며 "상장사 수준의 절차를 갖춘 한화에너지가 중·장기적인 기업공개(IPO) 추진 기반을 공고히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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