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Q 미국S&P500 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우량주 500개로 구성된 S&P500 지수를 추종하고, 1Q 미국나스닥100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종 대표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한다.
1Q 미국S&P500과 1Q 미국 나스닥100의 순자산액은 상장 이후 빠르게 증가해 지난 4일 기준 1733억원과 62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미국 대표지수의 채권 혼합 버전인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와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의 순자산액은 각각 1534억원과 1119억원이다.
2종의 채권혼합 ETF는 2023년 11월 16일 개정된 최신 퇴직연금감독규정을 반영해 미국 대표지수 비중을 최대 50%까지 편입하는 ‘2세대 채권혼합ETF’다. 나머지 50%는 미국 단기채권에 투자해 퇴직연금(DC, IRP) 및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하나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의 성장에는 낮은 총보수도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세대 채권혼합 ETF인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2종 역시 총보수율이 각각 연 0.15%, 연 0.05%로 국내 채권혼합ETF 중 최저 수준이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1Q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은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로 연금과 같은 장기투자에 더욱 적합하다”며 “낮은 비용이 장기투자 시 수익률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앞으로도 미국대표지수 ETF 4종은 연금 투자자분들을 위해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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