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부인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봤다. 동행한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레이먼드 셰플러 HITI(하이티) 대표 등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했다.
윤 회장은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다. 김 이사장은 2014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인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김 이사장은 윤 회장이 독일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했으며, 월드클래스 기업들이 독일 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윤 회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이사장이 세종공장을 방문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독 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는 데 이들 부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