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노성철 동작구의원(왼쪽)과 정유나 동작구의원이 신대방1동 행정감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동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일정으로 지난 11월 28일과 12월 1일 이틀간 동 주민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초 행정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 안전 관리, 주민자치 등 구정의 최일선에서 수행되고 있는 주요 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구민 중심 행정 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고자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송동석 동작구의원(왼쪽)과 민경희 동작구의원이 흑석동 행정감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동작구의회
감사반은 위원 2명이 1개조로 구성돼 각 주민센터에 도착해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예산집행 적정성, 민원 처리 실태, 소외계층 지원 실적, 재난 예방 및 대응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안과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종합 질의답변을 진행한 후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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