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기간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에 이어, 박강수 구청장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었다. 2026년도 마포구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4.46% 증가한 8747억 원 규모로 제출됐고, 구정 운영 방향과 재정 효율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의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후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12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심사된 안건들은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백남환 의장은 “다시 한번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기로에 서 있는만큼 이번 제280회 정례회가 마포구의 내실 있는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행복 증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이 더 나은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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