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웹젠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방문해 게이트 오브 게이츠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 정면근 아트디렉터(AD)와 박찬혁 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주요 배경은 인류의 제2의 황금기를 열어준 미지의 에너지 자원 ‘검은물질’로 번영하던 세계가 차원의 문 게이트에서 나타난 크리쳐로 인해 멸망한 위기에 처한 시대다. 살아남은 인류는 전술의체(캐릭터)를 활용해 크리쳐와 대항하게 된다.
박찬혁 팀장은 “캐릭터 12명을 활용해 전략적인 디펜스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추구하는 게임성”이라며 “짧고 빠르게 전투력을 육성하고,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해 기존 디펜스 장르와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핵심 차별점은 ‘전략 디펜스 전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작전 분석’ 등이다. 이중 특히 로그라이크 형태의 덱 빌딩을 강조했다.
박찬혁 기획팀장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방향성은 다양한 환경과 기믹 등을 공략하는 전략적 전투”라며 “정해진 범위 값 내에서 무작위로 배분되는 스탯과 스킬을 통해 모든 캐릭터가 다양한 환경에서 쓰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특정 캐릭터, 덱 만으로 모든 전투를 수행하지 않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찬혁 팀장은 출시 일정에 대해 “웹젠과 협의 중이며 최대한 빠른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서브컬처 시장도 주요 타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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