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8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에서 UN 산하 기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청소년 글로벌 로보틱스 챌린지(The Robotics for Good Youth Challenge) 국내 대표팀 선발을 위한 결선대회가 치러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며 기술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의 과정을 참고해 작물 재배, 관개, 수확 등을 수행하며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구역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미션과 과일의 신선도를 분류하는 미션을 수행할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본선 현장에서 로봇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작동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로봇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설계·구현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인 김태윤 네이버랩스 연구원이 본선 심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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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은 2026년에도 로보틱스 분야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차세대 기술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청소년 AI·SW 교육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지각 네이버 커넥트재단 리더는 “로보틱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유망 기술 분야”라며 “커넥트재단은 미래 세대가 로보틱스와 같은 성장 잠재력 높은 핵심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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