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아트자이’ 24C평형(59.905㎡) 2층 매물이 25.9억원에 거래되면서 6년 5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2019년 5월 기록한 12억2000만원에서 13억7000만원 오른 25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으며 3.3㎡(평)당 1억4292만원으로 나타났다. 계약일은 지난 10월 31일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에서도 지난 10월 27일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45평형(114.14㎡) 16층은 63억원에 거래됐으며 3.3㎡(평)당 1억8246만원을 기록했다. 직전 신고가는 2024년 11월 52억원으로 직전 가격 대비 11억원 상승했다.
이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신서래’ 41평(115㎡) 8층은 38억원에 거래됐다. 3.3㎡(평)당 1억923만원을 기록했으며 계약일은 10월30일이다. 이 평형 1층의 직전 가격은 지난 9월16일 15억4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같은 층인 8층은 지난 7월 23일 28억원에 거래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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