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플러스는 패션, 뷰티, F&B,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여 개국 인플루언서 풀 기반, 산업 맞춤형 시딩 전개
아시아플러스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패션·뷰티 분야에서는 틱톡, 샤오홍슈,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를 활용해 ‘착용샷’, ‘사용 후기’, ‘뷰티 팁’ 등 시각적 효과 중심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F&B 및 헬스케어 제품군은 ‘언박싱’, ‘섭취 후기’, ‘건강 챌린지’ 등 참여형 리뷰 콘텐츠를 통해 신뢰도와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브랜드 타깃층, 시장 성숙도, SNS 트렌드에 따라 콘텐츠 기획부터 바이럴 리뷰 캠페인까지 최적화된 전략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을 넘어, 브랜드 신뢰 중심의 전략적 시딩
아시아플러스는 단순 노출 중심의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 신뢰 구축’과 ‘브랜드 브랜딩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시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복잡한 수출 절차 없이도 소비자 반응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이후 바이어 연결 → 플랫폼 입점 → 오프라인 유통 확장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성장 구조를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해외 진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반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으로 고도화 추진
성완인터내셔널은 아시아플러스 내에 산업별 전문 마케팅팀을 운영 중이며, 국가별 언어·문화·규제 차이를 반영한 글로벌 시딩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또한 AI 기반 캠페인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해 브랜드별 최적화된 시딩 전략을 제안하는 스마트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성완인터내셔널 박헌찬 팀장은 “앞으로는 단순한 제품 경쟁력보다 ‘누가, 어떤 스토리로 홍보하는가’가 브랜드 파워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산업별 전문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브랜드의 세계 진출을 실질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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