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25개자치구의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 보증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3억429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7억 8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4.7%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선 서울지역 새 아파트의 ‘희소성 프리미엄’ 이 집값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수요는 꾸준하지만 공급이 줄어드는 시장 환경에서는, 신축 단지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기분양 단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가격 메리트’ 가 생기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전 시점에 책정된 기분양 단지의 분양가는 현 시세 대비 저렴하게 느껴지는 ‘역전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들어선 ‘루컴즈힐 더테라스’ 가 분양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준공이 완료된 상태에서 공급되는 만큼, 실입주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분양가 상승 추세속에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173-1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10층∙ 총 3개 동 규모로 조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오피스텔과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5㎡ ~ 56㎡ 총 4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35㎡~49㎡ 총 25가구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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