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소비자연맹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28일 자동차·모빌리티 분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한국소비자연맹)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회장 하성용)는 28일(화),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자동차·모빌리티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변화 속에서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강화하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자동차·모빌리티 소비자 권익 보호 △ 소비자 교육·정보 제공·피해예방 활동 △ 안전기술 및 산업정책 관련 공동연구 △ 상호 회원 교류 및 행사 참여 등으로, 양 기관은 향후 자율주행차, 전기차(EV),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소비자 보호 정책 마련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소비자의 안전과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공정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성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회장은 “학술적 연구와 기술 발전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루어질 때 진정한 산업 혁신이 가능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산업·학술·정책의 연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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