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R(대표이사 이종국)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2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역사 및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순회점검을 펼치며 철도안전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날 점검은 대규모 국제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테러·화재 등 재난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SR과 철도경찰은 SRT 주요 정차역과 선로 등 시설물 안전취약점을 집중 점검했고, CCTV 작동상태와 비상대응 절차, 순찰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국가적 행사 기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보완 및 순찰 강화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