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달빛축제는 ‘일상에 특별한 시간을 더하다’를 주제로, 8000여개의 기업과 임직원,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주민이 함께하는 문정비즈밸리 일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경연대회, 기업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누구나 퇴근 후 여유롭게 들러 즐길 수 있는‘참여형 지역 축제’로 마련됐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M밸리 가요제’는 직장인들이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대상팀에게는 100만원을 포함해 총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여러 기관에서 후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부현 문정2동 특화사업추진단장은 “일상과 문화, 예술, 힐링이 어우러지는 이번 달빛축제를 통해 주민과 직장인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지역 고유의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얻고,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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