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르엘’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가구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실내수영장,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북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고층부에는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단지 주변으로는 잠실주공5단지, 장미1·2·3차 등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향후 지역 전체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핵심 입지에만 적용되는 ‘르엘’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단지로, 잠실의 랜드마크로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선보인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규제가 강화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5~145㎡ 총 18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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