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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화)

용산구, 공인중개사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기사입력 : 2025-09-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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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 점검화면 중 일부../자료제공=용산구이미지 확대보기
​용산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 점검화면 중 일부../자료제공=용산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

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등록증·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청 홈페이지 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에서 참여하면 된다.

구는 이번 자율점검이 현장 방문으로 인한 영업 불편을 줄이고, 공인중개사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업의 중요성이 큰 만큼 직업윤리와 준법 의식이 강화돼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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