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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P의 거짓’ 개발진이 차린 게임 개발사에 100억원 투자

기사입력 : 2025-08-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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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라사, ‘P의 거짓’ 핵심 인력이 창립한 콘솔 게임 개발사
2028년 예정 신작 글로벌 퍼블리싱・2차 투자 권한 확보

위메이드는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위메이드는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위메이드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

이 개발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프로젝트 IL’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게임 제작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가진 창의성과 개발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 이번 투자로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개발 중인 신작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2차 투자 권한도 확보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개발력이 검증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과 함께하게 매우 뜻깊다스튜디오라사와 함께 한국 게임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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