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16.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7%를 기록했다.
디지털 설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강화된 친환경 규제로 '축 발전 시스템' 등 디지털 신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환경 규제 발효를 앞둔 과도기 상황 속에서 선사들이 투자 결정을 보류했다"며 "다만 올 상반기 수주한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 프로젝트 매출이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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