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구축한 CCUS설비는 최대 가동 시 연간 약 7만6000톤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K&H특수가스의 처리 과정을 거쳐 드라이아이스, 식음료용 탄산을 비롯해 용접 및 절단, 원예 등 농업,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금호석화는 이산화탄소 포집 시설에 직접 투자해 포집 공정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루 220톤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회사는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로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훈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의 CCUS는 이산화탄소를 비용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금호석화는 지난 2월 글로벌 ESG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가 선정한 ESG Top-Rated기업에 선정되었으며, 3월에는 MSCI ESG평가등급 한 단계 상승을 이루었고 지난 달에는 2024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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