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ETF는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BYD 관련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에서 중국 기술주 단일 종목 테마로 구성된 ETF는 이번이 처음이다.
액티브 ETF인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는 해당 BM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BYD 및 주요 공급망 기업 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략자산으로는 전기차 운영체제(OS), 로보틱스 등 전기차 관련 신기술 기업들이 편입될 예정이다.
운용은 황우택 글로벌주식운용부 부장과 김원재 책임이 공동으로 맡는다. 두 운용역은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 등 다수의 전기차 관련 펀드를 함께 운용 중이며, 현재 관련 펀드 3종의 합산 순자산 규모는 약 2조1300억원에 달한다.
이어 “최근 BYD는 전기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추가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투자만으로도 수혜를 누리실 수 있도록 운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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