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 등 총 3종의 ETF 상장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당 상품 출시를 위해 글로벌 ETF 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지수를 개발했다.
배재규 사장은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 성장주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오늘 ACE 미국배당퀄리티 시리즈를 출시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제러미 슈워츠 CIO는 첫 번째 발표에서 “오늘날의 기술주는 닷컴 버블 당시와 달리 합리적인 가치에 거래되고 있다”며 “DGRW는 배당 이력보다는 기업의 배당 성장성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퀄리티 기술 성장주도 포트폴리오에 편입 가능하며, 하락장에서 방어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확실한 성공 투자법은 우량 자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며 “ACE ETF는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