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7월 11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가락동 소재 ‘헬리오시티’ 33평(84.94㎡) 타입 1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7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원(18%↓) 내린 22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지난 6월에 발생한 27억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9510가구가 거주하는 메머드급 단지다.
경기의 경우 용인시 수서구 내 ‘성동마을LG빌리지1차’ 82평(219.87㎡)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7일, 최고가 15억원에서 7억원(46%↓) 내린 8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에는 1164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수영구 남천동 소재 ‘삼익비치타운’ 34평(84.83㎡)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6억원에서 5억원(31%) 내린 11억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송도’ 34평(84.42㎡)형은 종전 최고가 10억7500만원에서 4억3150만원(40%↓) 내린 6억435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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