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6월 5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2차’ 41평(108.81㎡) 타입 2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31일, 종전 최고가 대비 8억4000만원(33%) 내린 16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4년 3월에 체결됐는데, 당시 거래된 층도 2층이었다. 단지는 총 11개동 7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강남구 도곡동에서는 ‘타워팰리스1차’ 49평(120.78㎡) 타입 32층 매물은 지난 5월 30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3000만원(12%) 내린 3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4년 10월에 있었는데, 당시 24층 매물이 42억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총 4개동 1292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강서구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 아파트 34평(84.99㎡) 타입 13층 매물이 지난 6월 2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8000만원(33%) 내린 9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5년 4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37개동 2603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에 속한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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