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신임 대표는 27년 이상 국내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에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금융 전문가다.
경력 초기에는 JP모간증권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자동차, 조선, 에너지, 철강 등 다양한 산업군 내 주요 인수합병(M&A) 및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ING 측은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갖춘 정 대표는 ING의 한국 기업금융 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며 "정 대표는 ING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업별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고객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선진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데이 사린(Uday Sareen) ING 아시아태평양 홀세일뱅킹 대표는 “한국은 ING의 아태지역 전략의 핵심 국가로, 한국 ING는 30년 이상 한국의 금융 발전에 기여하며 고객을 지원해 왔다”며, “정혜연 대표의 합류로 한국 ING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글로벌 시각을 갖춘 정 대표가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서 ING의 성장을 주도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오랜 기간 몸담아 왔고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발돋움한 한국에서 ING를 이끌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ING가 한국에서 쌓아온 업적을 이어받아, 고객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임직원과 함께 한국 ING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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