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AI(인공지능) 기반 운세 서비스 ‘타로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는 사주 리포트 확인 후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웹툰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콘텐츠 간 연계성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 등 4종의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가 제공된다. 네이버웹툰은 향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타로툰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300개의 포툰쿠키가 제공된다. 또 운세 리포트를 확인한 후 받는 ‘행운카드’를 모아 도감을 완성하면 추가로 200개의 포툰쿠키도 받을 수 있다.
이승훈 스튜디오 리코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타로툰은 AI 기술과 웹툰 IP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웹툰과 운세 콘텐츠를 모두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