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루는 강쥐는 지난해 11월 완결됐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캐릭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마루와 같은 슈퍼 인기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IP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캐릭터의 콜라보 상품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공개된다. 판매는 18일부터 네이버웹툰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 ‘웹툰프렌즈’,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 무신사에서 시작한다.
웹툰 마루는 강쥐는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로 변한 반려견 마루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1화 대사인 “나 OO 됐다 짱이지”, “OO를 봐, 대박임”이 밈(meme)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누적 조회수 2억7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엄청난 팬덤 규모를 보여준 마루는 강쥐 IP는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GS리테일, 메가MGC커피, 도미노 피자, 해태아이스, KT, 삼성 갤럭시 Z 플립6, 국민카드, LG 생활건강, 포토이즘, 롯데월드, 후지 인스탁스, 고려은단 등 업종을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LG트윈스와 함께 웹툰 캐릭터 최초로 프로 야구단과 공식 협업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 4~6월에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를 시작으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