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M라이프는 고객 연령별 니즈를 세분화한 연금보험 4종과 생애주기별 연금 준비를 지원하는 'iM PRO 연금센터'를 개소하고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상품은 ▲iM스타트PRO변액연금보험 ▲iM마스터PRO변액연금보험 ▲iM트래블PRO변액연금보험 ▲iM세이프PRO연금보험 등 4종으로 세분화했다.
iM스타트PRO, iM마스터PRO, iM트래블PRO변액연금보험은 최대 40년간 7% 단리, 이후 5% 단리로 부리된 연금액 보증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또한 ‘생애자금 신청제도’, ‘평생연금 플러스 서비스’, ‘노후긴급자금 신청제도’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자금 활용의 유연성까지 고려한 생애 주기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iM PRO 연금센터'는 연금 관련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연금상품 가입, 예상 연금액 산출, 투자 등 연금에 관련된 모든 문의에 대해 카카오톡 채널 내에서 연금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계사는 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연금 상담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비교·설계할 수 있다.
iM라이프는 올해 초 박경원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GA 채널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최근 연금 상품이 복잡해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금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됐고, 이러한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 연금센터를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곽찬희 iM라이프 영업전략본부장은 “연금센터 개소와 신상품 출시는 iM라이프의 ‘선진 연금 인프라 구축’의 첫 단계”라며 “고객의 연령별 니즈를 세분화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향후 연금센터 활성화를 통해 연금 부문의 마켓리더로서, 고객에게 최적의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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