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회장은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서 "타이어뱅크 그룹은 다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가 분산 참여하거나 타이어뱅크가 단독으로 인수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며 "자금 조달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설립 초기 2018년부터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도 지속적인 자금지원으로 생존을 도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항공사는 국가 품격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며 "에어프레미아는 한국의 수준 높은 국민을 모시는 데 걸맞은 항공사로서, 세계 속 대한민국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항공업의 특성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있다"며 "추가 기재 확보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어프레미아를 고품격 국민을 위한 고품격 항공사로 육성해 세계 속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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