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알테오젠은 자회사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합병해 통합법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로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의약품 유통·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임상 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간 시너지 극대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알테오젠헬스케어는 성장호르몬 및 유착방지제 '프로테스칼', 히알루로니다제 제품 '테르가제'의 영업,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알토스바이로직스는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글로벌 임상3상 진행을 주도했고 현재 국내 및 유럽 판매 허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출신 대표가 각 사업부를 총괄하는 구조다.
알테오젠은 "합병법인은 양사의 시너지를 더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춘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