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9억3000만 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메디톡스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에서 26%, 해외에서 12% 성장하며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6% 성장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 지방 분해 주사제의 국내 허가 획득,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선진 시장 진출 준비 등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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