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주식 개장 직후인 전날 밤 오후 10시30분께 메리츠증권에서 미국주식 주문 접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메리츠증권 측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미국주식 주문 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1시간 여 후인 오후 11시32분께 시스템 장애에 대한 조치가 완료되면서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메리츠증권은 공지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관련 보상 조치는 조속히 안내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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