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안동시에 방문한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 사진제공=동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동작구의회가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구의회 의원 17명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여했다.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변종득 복지건설위원장, 노성철·김영림 의원과 함께 경북 안동을 방문했다. 이날 정 의장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살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안동시에 지정 기탁돼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정 의장은 “산불 피해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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