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이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와우 더 소사이어티’ 사랑의 쌀 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쿠팡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가운데 최근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CFS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kg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이웃과 동행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CFS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전달식 후, 다음날 예정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 행사 준비를 도왔다.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분들이 기념식 행사 준비를 직접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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