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더마는 올해 24회째 개최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피부과 전문 전시회다. 의료기기와 에스테틱,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세미나를 여는 등 중동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행사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의 기술을 사용해 HA 고유의 점성이 유지될 수 있게 만든 필러다. 앞서 국내를 비롯해 유럽연합(CE),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러시아 연방 보건서비스관리감독청(RZN)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중국과 브라질 등을 포함해 19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엘라비에는 이미 앞서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며 "중동의 중요한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동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전시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기술에 대해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으로 현재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 1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중국에서도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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