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서동면 전 삼성 부사장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제12대 원장에 내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14일 제68회 이사회를 열고 원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서동면 전 부사장을 신임 원장 임용 후보자로 의결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의 서동면 신임 원장 내정자는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미래전략실 상무와 삼성전자 전무, 삼성물산 전무 등을 거쳐 에스원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에스원을 비롯해 삼성전자(반도체), 삼성서울병원, 삼성물산 등 삼성 그룹 4개 계열사에서 커뮤니케이션팀을 담당했다. 해당 기록은 삼성 그룹 역사상 서동면 신임 원장 내정자가 유일하다.
한편 서동면 신임 원장 내정자 내달 중 강원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임을 위한 최종 관문을 거친다. 청문 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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