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용정보는 1999년 주은신용정보로 설립돼 2008년 KB금융 자회사로 편입됐다.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 민원용역대행업과 함께 전자문서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신사업으로 전자문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자화작업장 라이서스와 공인전자문서센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KB신용정보는 전자문서의 생성과 보관 라이선스를 확보해 '전자화작업장'과 '공인전자문서센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자화작업장은 종이문서를 신뢰스캔해 '전자문서'로 생성하는 곳이다. 신뢰스캔한 '전자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 시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다.
KB전자문서 서비스로 모든 문서를 전자문서화해 보관하기 때문에 문서 보관과 관리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문서 편철 및 원본 문서 출납 등의 각종 수작업 형태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대량의 종이문서를 보관하기 위한 물류비용, 서고시설 유지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문서 이관 물류 및 문서 보관에서 발생하는 화석연료 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폐 토너, 폐 프린터 등 종이문서 관련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는데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은 약 1.5~3.3톤이다. 그러나 전자문서로 전환 시 약 50~200kg만 배출돼 90% 가까이 저감할 수 있다.
KB신용정보는 KB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전자문서 활용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동숙 KB신용정보 대표는 "종이문서 보관의무가 있는 기관 및 기업의 고민을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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