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는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신규 회원 유입과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신세계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여권 확인 후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하는 간편한 인증만으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설렘 가득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이번 제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내 혜택 소개 페이지를 마련하고,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와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현장에서도 적극 안내한다.
네이버 채널에서는 네이버 앱 내 ‘멤버십MY’ 혹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내 ‘마이쇼핑’ 페이지를 통해 멤버십패스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멤버십패스를 통해 오프라인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해 당일 바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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