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 사업 명은 ‘맘애(愛)쏙 튼튼맘 생활체육 지원사업’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임신 안정기(16주~26주) 및 출산 후 6개월 이내 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구 필라테스 ▲산전 요가 ▲산후 트레이닝 ▲소그룹 수영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이용권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50만원 상당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에 따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부터 약자와의 동행까지 4대 분야 16개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라며 “문화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전 구민 스포츠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05년 설립된 구 대표 공공체육시설이다. 수영장, 헬스장, 대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 수준에 맞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효로다목적체육관, 한강로피트니스센터 등 별관도 운영 중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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