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L은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결제하는 서비스다. 당장 현금이나 신용이 없어도 유연한 자금 운용을 가능케한다.
기존의 선불카드는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하지만, 모빌리언스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활용해 즉시 충전할 수 있어 신용카드 없이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되었거나 체크카드 잔액이 부족할 때도 BNPL 방식으로 결제 후 휴대폰 요금 청구서를 통해 유예된 결제가 가능하다.
모빌리언스카드는 결제 혜택도 강력하다. 오프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인 바코드 결제를 이용하면 제휴 브랜드에서 결제 시 최대 8%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 이체 충전 수단을 이용하면 0.5%의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어 소비자는 최대 8.5%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모빌리언스카드는 편의점, 대형마트, 영화관, 카페, 외식 브랜드 등 일상 속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이러한 혜택은 고객이 일상에서 모빌리언스카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직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실물 카드 없이도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로 결제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단순한 선불카드가 아니라, 휴대폰 결제를 활용한 BNPL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 대학생, 프리랜서 등도 소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지금까지 약 57만 명의 가입자와 월 530억 원의 충전 금액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핀테크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모빌리언스카드는 휴대폰 결제와 BNPL을 결합한 새로운 결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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