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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메리츠, 상위권 싹쓸이 '최고 148억'…증권사 직원 평균급여 1위는 부국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

기사입력 : 2025-04-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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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중 메리츠 5명…퇴직자 포함
삼성 강정구 수석 93억 '현직 최고'

[DQN] 메리츠, 상위권 싹쓸이 '최고 148억'…증권사 직원 평균급여 1위는 부국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증권업계 상위권 보수 임직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톱10 명단 중 절반인 5명이 메리츠였다. 최고액은 김기형 메리츠증권 전 사장으로, 퇴직소득을 포함해서 148억여원을 수령했다.

증권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 1위는 부국증권이 차지했다.

3일 한국금융신문이 자기자본 상위 30위권(12월 결산 법인, 외국계 제외) 사업보고서 공시를 종합한 내용에 따르면, 증권사 임원(CEO 제외) 및 직원 중에서 2024년 연간 보수 총액 1위는 김기형 메리츠증권 전 사장(148억5100만원)이었다. 퇴직소득이 71억6100만원으로 비중이 컸다. 상여(성과)는 20억7000만원이다. 급여는 5억원으로 비중이 작았다.

김 전 사장은 특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22억6400만원을 수령했다. 기타근로소득은 임원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금액 등에 대해 28억5600만원을 받았다.

메리츠증권은 김 전 사장 이외에도 김경성 전 부사장(89억9200만원, 3위), 황태영 전 부사장(53억9800만원, 6위), 윤창식 영업이사(46억4500만원, 7위), 칼 코쉬니스키 전 전무(42억600만원, 8위) 등 톱10에 5명이나 포함됐다.

2위는 삼성증권의 강정구 수석으로, 2024년 연간 기준 93억2400만원을 수령했다. 강정구 수석은 PB영업전문직으로, 상여(성과급)로 대부분인 92억3100만원 수령했다. 급여는 7100만원으로 비중이 작다. 특히, 강정구 수석은 현직 임직원 기준으로 보면, 1위 보수를 기록했다.

4위는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담이사로, 2024년 보수 총액이 83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상여(성과)가 역시 82억9200만원에 달했다.

5위는 유지훈 상상인증권 상무로, 2024년 보수가 총 68억7000만원이다. 유지훈 상무는 FICC본부장으로 "채권시장 동향 분석 및 기관투자자 관리, 기관투자자간 채권 매매중개, 채권 현/선물 차익거래를 통하여 본부 영업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DQN] 메리츠, 상위권 싹쓸이 '최고 148억'…증권사 직원 평균급여 1위는 부국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이미지 확대보기
신승호 유안타증권 차장이 9위를 기록했다. 2024년 보수 총액이 41억80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상여가 41억1200만원에 달한다. 신승호 차장은 채권, CP(기업어음) 등 유가증권 중개 영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10위는 부국증권의 정원석 부장이 2024년 연간 보수로 41억3800만원을 수령했다. 역시 상여(성과) 비중이 39억8600만원으로 대부분을 나타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 증권사에서 성과 기반 보수로 인재 영입이 이뤄지는 만큼, 고액 보수자가 여럿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반면, 2024년 연간 기준 10억원 이상 보수 임직원이 없는 증권사(대신, 한화, 우리, 유화)도 있었다.

일반 증권사 직원의 보수도 최고 2억원에 근접했다. 2024년 연간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부국증권(1억9500만원)이다. 2위는 메리츠증권(1억9200만원)이 추격했다.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을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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