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한 식자재는 간장과 멸치 등으로 마포구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사업인 ‘효도밥상’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약 18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반찬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덕수 원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마포구 어르신들께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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