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기태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기태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4일 에프앤가이드에 합류한 이후 회사의 현황을 파악하며 조직의 업무 방식과 영업 전략 개선에 집중해왔고 본격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다.
에프앤가이드의 금융정보서비스, 인덱스사업, 펀드평가업 등 세 가지 핵심 사업 영역의 균형 잡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대표는 삼성증권 상무 출신으로, 금융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과 영업 전략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는 "특히, 에프앤가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AI(인공지능) 연구 인력을 활용해 각 사업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선점하며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