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성안 대표는 2025년 수주 98억 달러,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기반 생산 자동화에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이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확보한 기술과 역량을 사업화해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재를 정착시켜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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