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의 성장과 AI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투자 시 신뢰할 수 있는 정제된 정보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NICE인베스팅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와 금융자산 기반 지수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후 기관, 개인 투자자를 망라하는 투자전략,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솔루션들로 서비스를 확장해갈 계획이다.
특히, NICE인베스팅은 독자적인 금융정보 가공·분석 및 지수개발 역량을 확보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 다양한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는 “NICE평가정보는 국내 최대 개인 및 기업 정보를 보유한 종합 CB사로서, 방대한 데이터 자산과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국내 금융산업의 신용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NICE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대안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투자의 관점에 맞게 가공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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