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4일 서울사옥에서 서울보증보험의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가 확인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정석호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5.03.1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 첫 날인 14일 장 초반 상승불을 켜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2만6000원) 대비 15.58% 오른 3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는 2만805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한 때 공모가 대비 20%대 급등하며 3만2150원까지 터치했고, 이후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향후 3년간 매년 2000억원 규모로 총 주주환원(현금배당+자사주매입소각)을 보장하겠다는 목표의 주주환원책 등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기업공개(IPO)를 시도했다가 지난 2023년 10월 상장을 철회한 바 있고, 이번에 다시 증시 입성에 도전했다.
재추진하면서 희망 공모가 밴드도 2만6000원~3만1800원까지 낮췄고, 확정 공모가는 2만6000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8.59대 1 수준을 기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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