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본상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업계 최다 수상을 하게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만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계획됐다.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이다. 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랑 써밋 74와 같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지와 디자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공간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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