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명이 청약하며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 113㎡와 전용 125㎡는 5.3대 1과 7.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펜트하우스로 공급한 전용 175㎡와 전용 191㎡ 역시 각각 10대 1, 11.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변에 공급되는 단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고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도 상당히 높았던 만큼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대단지로 수변 주변 가구에서는 호수공원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의 경우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또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 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드포엠카페 ▲스터디 라운지 등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여기에 단지는 100% 지하 주차를 통한 단지 내 차 없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주변 단지보다 크게 낮은 245%의 용적률을 통한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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