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전 조직이 청렴 송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먼저, 구는 합리적인 청렴 행정을 위해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혁신밴드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분야별 11개 밴드에 소속돼 업무 특성에 따른 개선과제를 실천한다.
또한 구는 분기별 혁신밴드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밴드 및 직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매달 전 부서와 동을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렴소통단’을 운영한다. ‘청렴포인트 제도’와 ‘청렴소통센터’를 추진해, 직원들의 청렴실천을 유도한다.
창의적인 시책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청렴 유적지 현장 탐방’, ‘청렴토크콘서트, 청렴문화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카카오톡을 활용한 ‘청렴 SNS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청렴포털’ 신설 운영 등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렴의 시작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에 있다”며 “올 한해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되새기며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 업무를 추진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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