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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단기 실적 만능주의가 여전히 만연하다며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보험사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이복현 금감원장은 27일 오전9시30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감원장-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보험회사 책무구조도 도입, 2026년 '경영진 보상체계 모범관행'이 시행되는 만큼 내부통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임원부터 일선 현장에 이르기까지 내부통제 실효성과 업무 책임성을 제고하는 한편, 장기성과 위주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직 역량을 집중해달라"라며 "보험상품 개발·판매·사후관리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CCO)와 조직 위상 권한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내부 견제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보험사 효율적인 자본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언급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의 발행 증가로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는데 자본의 질(質)이 제고될 수 있도록 챙겨 달라"라며 "금융당국도 보험회사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자본적정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K-ICS 체계에 맞춘 자본규제 정비 등 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판매수수료 개편 제도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계리감독 선진화 로드맵을 추진하는 등 IFRS17이 시장의 온전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험업계도 실효성 있는 계리가정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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