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3일 KB라이프타워에서 CEO 타운홀 미팅의 일환으로 우수 직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5.02.13.)./사진제공=KB라이프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정문철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KB금융그룹과 KB라이프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한 후, ‘경청∙공감∙소통’을 주제로 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정문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70여 명의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경청’ 세션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대해 경영진들이 직접 답변하는 패널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문철 사장은 2025년 KB라이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그 과정에서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공감’ 세션에서는 정문철 사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CEO의 MBTI, 취미와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KB라이프의 미래 비전과 목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를 통해 CEO의 경영철학을 직원과 공유하고 2025년 경영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 전무와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역임한 정문철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회사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 중심적인 집단지성과 프로세스가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질적 성장이 전제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CEO를 비롯한 임직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향상을 위한 의사결정 실행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문철 사장은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한 후, 치킨과 피자 등 식음료를 준비하여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